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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장학금 받고 공부하세요”

한국 정부가 모국에서 공부할 차세대 재외동포를 모집한다.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미국 등 해외 재외동포로 대학(원)생 80명이다. 시민권자인 한인 자녀, 입양 동포, 한국 국적 보유자로 해외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재외국민으로 올해 9월 학기 또는 내년 3월 학기 대학 입학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지원자도 모집한다.     재외동포 장학생에 선발되면 한국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생은 연간 생활비로 1320만 원, 최초 입·귀국 항공료, 논문 인쇄비, 보험료 등을 지원받는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진학 전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한다.   이밖에 장학생은 한국 역사 및 문화 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4월 7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 후 관련 서류는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중 재외공관과 코리안넷을 통해서 공지한다.   한국 정부는 1997년부터 재외동포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1860명이 모국에서 공부했다.     ▶문의: 82-2-3415-0193,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장학금 한국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한국어 연수 한국어 능력

2025-03-10

21개국 한인 인재, 한국서 꿈 펼친다

미국을 비롯한 21개국에서 선발된 한인 차세대 장학생 100명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학업을 시작했다.   재외동포청 산하기관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도 선발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21개국 100명(학사 과정 30명·석·박사 과정 70명)으로, 이들은 이미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3월 개강과 함께 각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시작한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2월 한국에서 졸업한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후배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근 센터장은 “초청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국에서 꿈을 펼쳐 각자의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사 과정 대표 김소원(연세대 영어영문학과·페루) 씨는 “모국에서 공부하며 한국과 페루의 문화를 잇는 작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사 과정 대표 박마리아(서울대 심리학과 박사과정·카자흐스탄) 씨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서 공부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문을 열었다. 훌륭한 학자가 되어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매년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 게시판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공부 재외동포협력센터 재외동포 장학생 김형재 기자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2025-03-03

전 세계 한인정치인 한 자리에 모인다

14개국 한인 정치인이 서울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제10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올해 10회차를 맞아 ‘Our network is our networth’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한인, 변곡점을 넘어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포럼은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할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총 14개국에서 100명의 한인정치인을 비롯,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달리 45세 이하 참가자 비율이 절반을 웃도는 등 각국 차세대 동포 정치인들의 참가율이 높다. 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총 15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한인 정치인들의 도전기를 공유하고 재외동포 초청장학생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 10년간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문화 다양성 포용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정치인 세계 세계 한인정치인 한인 정치인들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2024-08-12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모집…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한국 대학에서 유학할 ‘2024 재외동포 차세대 초청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 정부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국 유학을 지원해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에 따르면 199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7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원)생 10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재학 기간 매달 95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초청장학생을 위한 최초 입국·귀국 항공료 및 소요 경비와 보험료도 지급한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진학 전 한국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초청장학생 대상 지역별 교류 활동,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측은 “올해부터 재학생과 졸업한 장학생과의 교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외동포 차세대 초청장학생 지원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 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6월 중 관할 재외공관과 코리안넷에 공지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초청장학생 재외동포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초청장학생 대상 재외동포 차세대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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